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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아름다웠다

교회는 아름다웠다. 덕분에 아름다웠고 이제 슬퍼지려한다. 한때 진리를 열망했으나 잃은 시인. 그에게 남은 것은 작은 긍휼, 그리고 여전히 진리에 대한 앓음이다. 아프지만 이것은 詩이고, 아름답지만 흐느껴 울어야 한다.
교회는 아름다웠다. 덕분에 아름다웠고 이제 슬퍼지려한다.

한때 진리를 열망했으나 잃은 시인.
그에게 남은 것은 작은 긍휼, 그리고 여전히 진리에 대한 앓음이다.
아프지만 이것은 詩이고, 아름답지만 흐느껴 울어야 한다.
공을 좋아했던 소년이 시를 쓰고 시집을 만드는 꿈을 꾸었다. 내가 바라는 세상에서 나는 그런 모습이다.

2014 『낭만적 성장통』
『동경시인』

2015 『집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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